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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터넷 대상」및「디지털 혁신상(Digital Innovation Award)」시상식 개최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단체·개인에 대해 총 45점 수여

  • Editor. 곽중근 기자
  • 입력 2025.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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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에 대한 격려를 위해「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및 「디지털 혁신상(Digital Innovation Award)」시상식을 11월 14일(금) 슈피겐홀에서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사업(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7개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3차례에 걸친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과기정통부 장관상 3개, 주관ㆍ후원사 특별상 4개 등 총 1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아울러,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개인(2명, 강민호, 한광식)에게도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주식회사 포시에스가 차지했다. 인공지능 기반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전자문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함으로써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 디지털 포용성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자로는 주식회사 티오더, 주식회사 슈파스가 선정되었다. ▲티오더는 28만 대 이상의 태블릿 보급을 통해 주문 및 결제 절차를 간소화하고, 맞춤형 광고와 데이터 분석을 제공해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고, ▲슈파스는 디지털 병리 및 중증 의학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임상 효율을 입증 및 보급 주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주식회사 미소정보기술, 올거나이즈코리아 주식회사, 주식회사 정션메드가 선정되었다.

▲미소정보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멀티모달 빅데이터 이음 터(플랫폼)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통합·분석하고, 첨단 디지털 건강 관리(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 및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였고, ▲올거나이즈코리아는 Agent 검색증강생성(RAG)와 경량화 언어 모형(sLLM)을 융합한 인공지능 기반의 독자 이 음 터(플랫폼) ‘Alli’를 통해 산업별 업무 자동화 및 세계 인터넷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였다. ▲정션메드는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감정 및 건강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과 의료진, 복지관의 연결 기능 및 검사 체계(모니터링 시스템)를 제공하여 어르신(시니어) 건강 돌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개인 공로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광통신 기술 한국 최초 상용화, 4M DRAM 국책 공동개발 사업 기획·조정·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선진화에 기여한 강민호 감사(사단법인 케이티동우회)와 지역·산업체·전문대학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정보통신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을 촉진한 한광식 사무총장(전문대학 평생직업 교육협회) 이 선정되었다.

「디지털 혁신상(Digital Innovation Award)」은 정보통신기술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기관을 표창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행사로 우수 기업 13개 및 개인 13명에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유공 표창(장관 표창)과 7개 단체에 주관사 특별표창이 수여된다.

기존 감지기(센서) 의존 자율주행 방식을 극복한 기반시설(인프라) 토대의 3차원(3D) 인지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디지털 기술혁신을 선도한 주식회사 서울 로보틱스와 생성형 인공지능 보안, 양자 내성 암호 및 철통 인증(제로 트러스트) 보완 등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총괄하여 국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박현우(라온시큐어 주식회사) 등이 대표 수상자로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력이 국력이자 경제력이자 국가 안보로 작용하는 중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민관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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