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9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 △현장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2026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2025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 △TOEIC Speaking 또는 OPIc 등 공인어학성적 기준 충족자(단,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자는 제외)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모집 분야 관련 전공·자격요건 외에도 동등한 전문성을 갖춘 자는 지원 가능하다.
안전(건설안전 또는 산업안전기사)과 경영지원(노무사) 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10월 넷째 주)과 AI 역량검사(10월 말, 온라인), 1차면접(11월 둘째 주 예정), 2차면접(12월 초 예정), 신체검사,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말 입사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2025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이 1조8,405억원으로 도급순위 25위를 기록한 1등급(1군) 중견 종합건설사다. 대표 브랜드 '위브(We've)'와 고급 주거 브랜드 '더제니스(The Zenith)'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