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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 취임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5.01.28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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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간담회에 참석한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 (사진=환경부)
2024년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간담회에 참석한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 (사진=환경부)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이 1월 31일 취임한다.

1965년생인 임상준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뒤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임상준 신임 이사장은 국무조정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 국무조정실 공공갈등관리지원관·기획총괄정책관 등 대부분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으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2022년 5월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2023년 7월 환경부 차관이 된 뒤 2024년 6월 퇴직했다.

지난 해 12월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 결과 임상준 신임 이사장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자리에 취업승인 결정이 내려졌었다.

◇약력

△1965년생 △충남 아산 △천안 중앙고 △고려대 행정학과 △미 위스콘신 메디슨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국무조정실 갈등관리지원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환경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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