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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기평과‘에너지신기술 규제프리실증존 조성’업무협약 체결

에너지신기술의 빠른 도입과 상용화 지원으로 국가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 Editor. 곽중근
  • 입력 2024.12.10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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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12월 3일(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과 ‘에너지 신기술 규제프리 실증존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 ‘규제프리 실증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전과 에기평은 규제특례 제도 등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규제프리 실증존’ 기획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규제프리 실증존’은 기존의 규제특례 제도인 규제샌드박스와 규제특구의 실증범위가 과제별로 특정 지역에 제한되었던 것과 달리 지역 단위에서 다양한 신기술 간 복합적인 대규모 실증이 가능한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제 32차 에너지위원회가 의결한 제2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의 핵심 과제이다 .

복합적인 대규모 실증으로 신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인 및 트랙레코드 확보가 가능해지며 신기술 상용화 또한 앞당겨질 전망이다 .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신기술의 빠른 도입과 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규제와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여 혁신 성장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전은 앞으로도 에너지 신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키워드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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