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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2024 환경교육도시 포럼’성료...“환경교육 분야 전문가 참석”

환경교육도시 지정 지자체 등 100여명 환경교육 분야 전문가 참석
신규 지정 지자체장의 기조강연, 환경교육 전문가 토론 등 진행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11.22 08:25
  • 수정 2024.11.2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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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환경교육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의 전략’을 주제로, 지역특화 환경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환경교육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19개 지자체(2022~2024년) 및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지자체, 지역환경교육센터, 환경부 관계자 등 100여명의 각계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서는 올해 신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장들이 연사로 나서 ▲‘행복한 내일로 가는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서대문구청장 이성헌) ▲‘주민의 실천을 통해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은평구’(은평구청장 김미경)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환경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의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이 펼쳐졌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바오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포럼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감을 위한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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