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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장마철 아이템, ‘이것’으로 관리하세요.

습기와 열에 노출된 발, 냄새와 무좀의 원인이 될 수도
레인부츠와 우산 만지기만 해도 세균에 노출될 수 있어

  • Editor. 이현주 기자
  • 입력 2024.07.2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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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비즈온 이현주 기자] 폭우와 폭염이 뒤섞여 날씨를 예측하기 힘든 ‘도깨비 장마(비가 갑자기 내리고 그치는 현상)’가 찾아왔다. 외출 전 날씨를 확인해도 유난히 변덕을 부리는 날씨 탓에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

비 소식에 레인부츠와 우산까지 준비해 외출하지만 쨍쨍한 햇볕에 허무함을 느끼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보다 우선해야 할 문제도 있다. 장마철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며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우산과 레인부츠는 완전히 건조한 후 세척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는 세균이 번식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장마철 빗물뿐 아니라 각종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우산과 레인부츠는 완전히 건조해 보관하는 것이 필수다. 사용 이후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의 서식지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산은 펼쳐서 건조하고, 레인부츠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도록 한다. 비에 젖은 신발을 완전히 건조하기 어렵다면 신문지나 제습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산과 레인부츠가 완전히 건조되었더라도 잔존하는 세균을 제거하기 이해 추가적인 세척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세제나 비누를 사용하거나 항균 효과가 있는 소독제로 닦아주면 세균 제거에 효과가 있다.

◇습기와 열에 노출된 발, 냄새와 무좀의 원인이 될 수도

장마철 빗물에 섞인 오염 물질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레인부츠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레인부츠는 방수 기능이 강한 재질로 만들어져 외부 물기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내부 통기성이 원활하지 않아 발에서 발생하는 땀이 레인부츠 내부에 갇혀 습기와 열이 축적된다.

이는 발 냄새의 원인이 되고, 무좀을 일으키는 원인균 번식을 쉽게 만든다. 장마철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발부터 꼼꼼하게 씻어줘야 하는 이유다.

동아제약의 풋워시는 99.9% 항균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장마철에도 청결한 발 관리를 도울 수 있다. 버블 건 타입의 용기로 분사하기만 해도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허리를 숙이는 번거로움 없이 발을 말끔히 씻을 수 있다. 멘톨을 함유해 답답한 장화 속에 갇혔던 발에 청량함을 선사한다.

◇레인부츠와 우산 만지기만 해도 세균에 노출될 수 있어

외출 전, 후 우산과 레인부츠를 만지고 나면 손에 세균이 많이 묻어날 수 있다. 손을 씻지 않고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눈을 비비는 등의 행동을 하면 식중독, 결막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엔 평소보다 손을 꼼꼼하게 씻어 주도록 한다. 이때 물이나 티슈로 가볍게 손을 닦는 것보단 항균 효과가 있는 손 세정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동아제약의 솔리아 핸드 워시는 99.9% 항균 효과를 입증한 제품으로 식물에서 유래한 특허 성분 테르페노이드 콤플렉스(Terpenoid Complex™)가 담겨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손을 자주 씻어도 자극이 덜 하며, 은은하게 퍼지는 블랙로즈 향이 더해져 장마철 꿉꿉한 기분을 리프레시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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