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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생활용품 기업 관심도 압도적 1위는

데이터앤리서치, 생활용품 업체 정보량 분석
락앤락, 그라스락, 네오플램, 코맥스 등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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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데이터앤리서치)
(자료=데이터앤리서치)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밀폐용기 등 주요 종합 생활용품 기업들 가운데 락앤락이 지난 1분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나타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1개 생활용품 업체에 대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락앤락 △글라스락 △네오플램 △코멕스 △타파웨어 △지퍼락 △씨밀렉스 △실리쿡 △땡스소윤 △고트만 △데비마이어등이다.

락앤락이 이번 분석 기간 총 4만6,391건의 온라인 포스팅수를 기록하며 조사대상 업체 중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 '82cook'의 한 작성자는 "투썸플레이스 텀블러 락앤락이네요"라는 제목으로 "다른데보다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투썸 텀블러 써보신 분 보온력 괜찮은가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본 다른 유저들은 "보온력 좋아요 전 색이 예뻐서 샀어요", "저는 락앤락 쓰는데 커피 안새고 보온력 좋아요, 가격대비 괜찮아요"라는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지난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락앤락 양파 한개 보관용기래"라는 제목으로, 락앤락에서 판매하고 있는 '양파 케이스' 제품의 사진을 첨부하며 "너무 귀엽다 이거 사고싶다"라고 말했다.

글라스락이 1만425건의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네오플램은 분석 기간 총 5,021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3위를 기록했다.

코멕스가 4,345건의 온라인 포스팅수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타파웨어가 3,739건으로 5위에 랭크됐다. 지퍼락의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정보량은 2,648건으로 관심도 6위를 차지했다.

이어 ▲씨밀렉스 1,598건 ▲실리쿡 1,316건 ▲땡스소윤 1,124건 ▲고트만 709건 ▲데비마이어 662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분석에서 빅3를 형성한 락앤락, 글라스락, 네오플램의 정보량이 지난 2023년 1분기에 비해 97%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도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특히 1위를 차지한 락앤락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65% 급증했는데 이는 높은 외식물가로 인해 집밥 수요가 늘면서 고급 용기와 생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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