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처리의 마지막 경계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우주 경쟁이 다시 시작되었지만, 60년대의 정치 초강대국 간의 싸움과는 달리 클라우드 위에서 데이터 처리 잠재력을 탐구하려는 기술 기업 간의 싸움이다.

네트워크월드의 맥스웰 쿠터에 따르면, 스타클라우드가 우주에서 AI 처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엔비디아 H100 GPU를 탑재한 스타클라우드-1 위성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후 구글과 엘론 머스크의 SpaceX는 모두 빠르게 하락세를 보였다. 스타클라우드는 이전 이름인 루멘 오빗으로 작년에 이러한 데이터 센터의 실행 가능성을 처음 제안했다. 현재로서는 소박한 제안이지만, 하나의 컴퓨터가 데이터 센터의 머신 뱅크와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그 발표는 많은 활동을 촉발시켰다. 엘론 머스크는 스타클라우드 발표에 대해 X에 올린 글에서 제안된 SpaceX 발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고속 레이저 링크가 있는 스타링크 V3 위성을 단순히 확장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aceX가 이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

그러나 화요일에 발표된 구글의 발표는 계획 중인 프로젝트 선캐처가 보도 자료를 통해 "태양열 위성 별자리에 TPU와 우주에서의 일일 규모 머신 러닝 컴퓨팅에 대한 자유 공간 광 링크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음을 강조했다

제안된 선캐처 출시는 우주에서 AI 처리 인프라의 실행 가능성을 예측하는 구글의 자체 연구 논문을 기반으로 한다. 이 논문은 아직 동료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을 기반으로 한 처리 인프라가 실행 가능하다는 주장이 타당한지, 향후 위성 발사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가정이 사실인지 명확하지 않다. 이 백서에서는 2030년대 중반에 프로젝트 선캐처가 재정적으로 실행 가능해질 것이라고 제안한다.

현재 Google과 SpaceX의 계획은 무엇을 언제까지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모호한 상태이다. 데이터 센터 리서치 회사인 업타임 인스티튜트의 애널리스트인 피터 저지는 "현재 데이터 센터가 우주로 발사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먼저 해결해야 할 극단적인 기술 문제가 많이 있다."

그러나 우주의 데이터 센터가 고려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데이터 센터 내 전력 소비에 AI 처리의 증가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많은 보고서가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은 AI 처리에 필요한 전력이 매년 26%에서 36% 사이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들이 다른 옵션을 검토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안이다.

그러나 데이터 센터 궤도를 도는 것이 훨씬 더 시급한 이유는 기존 위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을 처리하기 위해서라고 판사는 말했다. "기본적으로 위성은 다운링크가 병목 현상이기 때문에 지구로 보낼 수 있는 데이터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라고 그는 지적했다. "AI 용량이 궤도에 진입하면 잠재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더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며, 인사이트를 지구로 전송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우주에서의 데이터 처리가 더 이상 공간 처리 요구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중국이 이미 앞서 나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작년에 궈싱 에어로스페이스는 12개의 위성을 발사하여 3체 컴퓨팅 별자리라는 우주 기반 컴퓨팅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완료되면 2,800개의 위성이 탑재되어 있으며, 모두 데이터의 오케스트레이션과 처리를 처리하여 엣지 컴퓨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