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나인, 제 2차 ‘지속가능성 전문가 과정’ 개최… ESG 실무 전문성 교육 본격화
1차 교육 압도적인 만족도(강의만족도 평균 9.6~9.8점)와 증명된 실효성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ESG 전문 자문 그룹 ㈜에코나인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EcoVadis와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성 전문가 과정’ 2차 교육을 오는 8월 21일~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코나인이 운영 중인 ‘에코나인 EcoVadis 트레이닝 센터’의 실무형 전문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공급망 ESG 대응을 고민하는 기업 실무자와 예비 승인 컨설턴트들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1차 교육은 참가자들의 압도적인 만족도(강의만족도 평균 9.6~9.8점) 속에 마무리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워크숍에 참여하니 머리에 오래 남는다”
“평가 대응 꿀팁이 많아 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
“교재 퀄리티가 매우 좋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8월 2차 교육은 3단계 구성으로, 온라인 사전 학습과 오프라인 교육 2일로 진행된다.
교육은 ▲EcoVadis 평가 항목 이해 ▲산업·규모별 지속가능성 리스크 ▲공시 대응 및 보고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실무 적용 중심의 사례와 워크숍이 포함돼 있다.
특히 EcoVadis 공식 승인 컨설턴트가 직접 강사로 참여, 글로벌 기준의 ESG 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공시 체계 구축까지 실전형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에코나인 관계자는 “1차 교육 수료생 중 일부는 현재 ‘EcoVadis 승인 컨설턴트 과정’에 진입하여 실제 ESG 자문 현장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2차 과정 또한 현장 중심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성 전문가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나인은 EcoVadis의 한국 유일 전략적 트레이닝 파트너사로, 공급망 ESG 대응, 평가 준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 검증 등 다양한 ESG 교육·자문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후 보다 상세한 교육 정보는 에코나인 공식 홈페이지(econine.kr) 혹은 에코나인 ESG에듀(esgedu.econine.kr) 플랫폼에 고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