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국내 기술 역량

UAM 기술부문 중 인프라부문이 주요 선진국 대비 기술 격차가 작았으며, 항행・교통관리부문의 기술격차가 가장 크다

2025-04-01     김맹근 기자
사진 : pixabay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국내 UAM 기술 역량은 미국 및 EU 대비 기술 전반에서 격차 존재한다. UAM 기술부문 중 인프라부문이 79.3% 수준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체・부품부문은 67.2% 수준으로 나타난다. 인프라부문은 70% 수준 이상으로 해외 선진기술을 모방할 수 있는 단계이다. 기체・부품, 항행・교통관리, 서비스 및 핵심기술은 70% 수준 미만으로 아직 기술이전 또는 Re-engineering 등을 통해 독자 연구가 가능한 수준이다.

UAM 기술부문 중 인프라부문이 주요 선진국 대비 기술 격차가 작았으며, 항행・교통관리부문의 기술격차가 가장 크다.

미국 및 EU와는 2년 내외 기술 격차가 존재하며, 중국 및 일본과는 기술 격차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인프라는 미국과는 1.4년의 격차가 존재하며, EU 및 중국과는 격차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과는 우리나라가 1년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는 미국과는 2.2년, EU와는 1.6년의 기술 격차를 보였으나, 일본 및 중국과는 기술 격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부문별 중점추진기술 확보 전략

R&D방안은 부문별 기술확보방안 중 국내독자개발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며 기체・부품만 국제 공동개발이 다른 부문 보다 많이 차지한다. 국내독자개발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문은 항행・교통관리 부문이며, 인프라, 서비스, 핵심기술, 기체・부품 등 순으로 나타난다.

투자주체는 부문별 기술확보방안 중 정부・민간공동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기체・ 부품만 정부주도로 약 50% 차지한다. 부문별 투자주체 중 중점추진기술이 100% 정부・민간공동이며 항행・교통관리가 다음 순으로 나타난다. 부문별 투자주체 중 민간주도가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부문별 연구수행주체 중 산업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연구 기관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부문별 연구수행주체 중 인프라 부문이 산업계에서 거의 주도적으로 하며 학계에서 참여 하지 않고 있다.

부문별 활용주체 중 정부&민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정부만 활용하는 부문이 적은 비중 차지한다. 부문별 활용주체 중 항행・교통관리 부문이 거의 정부&민간이 활용주체이며 기체・부품 및 서비스 부문 중 일부에서만 정부가 활용주체이다.

부문별 연구개발단계 중 중점추진기술이 대부분 응용연구 단계이며 서비스 부문이 개발연구 단계가 많이 차지한다. 부문별 연구개발단계 중 항행・교통관리 및 인프라 부문이 기초연구 단계에서 벗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