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NFT 활용의 두 관점
일반 소비자가 NFT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종래보다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져 데이터 유통이 증가 프로그래머빌리티(자동화)는 스마트 계약 처리에 의한 자동화 새로운 사회와 생활 발전에 기존 금융기관이 하는 역할은 크다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를 가리키며, 실체는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블록체인 상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NFT를 다양한 장면에서 보고 듣는 것이 늘어나고 있는 한편, 그 장점이나 의미를 알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The Finance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가 NFT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기술자나 크리에이터, 기업가, 투자자 등 다양한 입장에서 설명되고 있기 때문에 필자는 이해하고 있지만, 어떤 설명이든 비즈니스 시점에서 NFT의 활용을 생각할 경우, 다음의 3가지 특징을 누른다는 것이 중요하다.
첫번째 특징은 대체 불가능성(희소성 창출과 정체성 증명) 대체 불능성이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스마트 폰의 사진을 친구에게 보내거나 PC에서 작성한 자료를 복사하고 당연히 디지털 데이터를 복제하고 있습니다. 카피원의 데이터와 카피처의 데이터는 동일하고, 이 때문에, 데이터에 희소성(=가치)을 갖게 할 수 없는 점이, 지금까지의 인터넷의 과제였다.
NFT는 이 과제를 해결하고 데이터의 희소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 NFT는 고유한 식별 정보(예를 들어, 작품의 작성자, 작성 일시, 소유자 정보 등)를 가지며, 블록체인상에서 확인 가능하며 복제나 변경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NFT 소유자는 디지털 자산의 정당한 소유권을 확립하고, 그것이 확실하게 증명됨으로써, 인터넷상에서 디지털 자산의 희소성과 독자성을 실현하고, 새로운 소유권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두번째 특징은 거래 가능성 (n 차 유통 촉진) 거래 가능성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으로 특정 애플리케이션 등에 닫히지 않고 개방형 시장에서 자유롭게 NFT 이전이나 거래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종래보다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져 데이터의 유통이 활발해진다.
세번째 특징은 프로그래머빌리티(자동화)는 스마트 계약 처리에 의한 자동화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NFT의 실태는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하는 프로그램이므로, 예를 들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실행하는 것을 매립할 수 있다. 이것에 의해, 예를 들면 NFT가 유통할 때마다 저자에게 로열티 지불을 실시하는 등, 특징 2와 조합하는 것으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업계별 주요 사례·유스 케이스
의류·소매업계는 NFT 판매에 의한 수익화: Louis Vuitton, GUCCI, Tiffany & Co. 등 에 진입했다. Louis Vuitton과 GUCCI, Tiffany & Co. 등은 자사 브랜드의 NFT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하고 이에 따른 수익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NIKE는 NFT 스니커즈 등의 판매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web3 플랫폼 '.SWOOSH'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디지털 콜렉션의 릴리스나 커뮤니티를 통한 NFT의 작성이 행해져, 소유자용의 피지컬 아이템의 사전 주문이나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NIKE는 디지털 공간의 보급을 의식하면서도 팬과 브랜드의 인게이지먼트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부동산업계에서 NFT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Not a hotel NFT'가 있다. 이는 교외의 고급 별장을 일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이며, NFT를 구입하면 47년분의 랜덤한 숙박권을 얻을 수 있다. 2년째 이후의 숙박일은 같은 날이지만, 숙박처는 매년 랜덤으로 변경된다. 또한 일정이 맞지 않는 해가 있으면 그 해의 이용권을 판매함으로써 이용자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구조에 의해 사업자는 별장 건설 비용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한편, 이용자는 번한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같은 구조는 고급 부동산뿐만 아니라 고급 자동차 등 다른 자산에서도 채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NFT로서의 선진성과 사업 합리성뿐만 아니라 공유 이코노미의 관점에서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효과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게임 업계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티켓 NFT 사례를 들 수 있다. 지금까지의 디지털 티켓에서는 복제나 재판매가 문제시되어 왔지만, NFT의 특징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매 방지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등의 팬 증명에 의한 로열티 향상 등의 새로운 가능성이 찾아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게임업계에서는 Axie Infinity나 STEPN, HEAL-Ⅲ 등 Game-Fi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NFT화된 디지털 아이템으로 토큰을 획득하고 그 가치를 높여 금융 요소를 엔터테인먼트에 통합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Game-Fi를 금융 시점에서 말하면, NFT화된 디지털 아이템에 의해 토큰을 벌는 ‘잉컴 게인’에 더해, NFT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매각시의 ‘캐피털 게인’을 얻는 투자적 요소를 게임 체험에 도입하고 있다는 것에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저층을 게임 시장에 도입하여 더욱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경제적 가치의 관점에서의 활용은 비교적 용이하게 상상하기 쉽다. 보험업과 관련된 곳에서는 직접적으로 새로운 보험의 대상으로 잡혀 실제로 아트 NFT 등을 중심으로 그 도난 등을 보상하는 보험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은행업과 관련된 곳에서는 NFT를 담보로 법정통화를 대출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또한, 상기 예에서는 Not a Hotel NFT가 향후 새로운 담보 자산이나 보험 대상으로 위치될 가능성도 생각된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본 Game-Fi 사례에서는 게임 내 아이템을 토큰화 함으로써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게임내 경제의 발전은 여신과 자산담보 등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금융기관은 이러한 사업자를 지원하는 형태로 대응해 나간다는 것이 이 방향성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상의 토큰 경제권과, 피아트 경제권의 중개역(가교)으로서, 적극적으로 디지털 시장에 기존의 금융 자산을 융통하거나, 금융 기관이 이들 사업자의 얼라이언스 오너가 되어 하는 등이다.
web3에 진입하는 기업의 대부분은 디지털화된 가치를 기반으로 토큰 이코노믹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사가 발행하는 다양한 토큰을 사용하면서 경제권을 창출해 금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의 게임 각사는, 널리 유저를 모은 후에, 광고 수입과 코어 유저에 의한 과금으로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저끼리의 토큰 거래나, 토큰에 근거하는 금융적 서비스(여신 (환율)에 의한 수수료 비즈니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시장이 성장하고 그 성장의 혜택을 받아 피아트 경제권도 확대한다는 스토리를 그리는 것이다. 이 실현을 위해서는 토큰 이코노믹스나 토크 내 제션에 대한 이해와 리스크 파악, 타업종의 커뮤니티나 서비스의 평가를 할 수 있는 인재의 획득·육성 등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금융 비즈니스에 NFT를 활용하는 방법을 망상도 포함해 생각해 왔지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위에서 나타낸 어느 방향성에서도 web3이라는 기술이 가져오는 새로운 사회와 생활의 발전에 기존 금융기관이 하는 역할은 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