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메타버스 인재 양성 '가상융합세계 융합대학원' 신규 선정
2024-05-22 곽중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경희대·숭실대·중앙대 등 3개 대학(경쟁률 5.3:1, 16개 대학 지원)을 신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를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타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할 혁신 플랫폼이자 디지털 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인식하고, 2022년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건국대·서강대·성균관대·세종대·KAIST 등 5개 대학원의 설립을 지원하여, 총 151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과 인문 사회 분야의 지식을 융합한 90개의 특화 교육과정*과 산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49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