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AI 생성 인간 DNA 유전자 편집기 '오픈크리스퍼(OpenCRISPR-1)' 공개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인간 DNA 를 변경할수 있는 세계 최초 오픈 소스 AI 생성 유전자 편집기 오픈크리스퍼(OpenCRISPR-1) "오픈 소스"가 공개됐다.
캘리포니아 버클리의 스타트업 프로플루언트(Profluent)가 22일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챗GPT를 구동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을 기반으로 DNA를 편집할 수 있는 미세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청사진을 생성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이 현재보다 훨씬 더 정밀하고 빠르게 질병과 싸울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플루언트는 5월 미국 유전자 및 세포 치료 학회 연례 회의에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챗GPT가 위키피디아, 기사, 책 및 채팅 로그를 분석하여 언어 생성을 학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프로플루언트의 기술은 과학자들이 이미 인간 DNA를 편집하는 데 사용하는 미세한 메커니즘을 포함하여 엄청난 양의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한 후 새로운 유전자 편집기를 만듭니다.
이 유전자 편집기는 CRISPR이라는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관련된 노벨상 수상 방법을 기반으로 한다. CRISPR는 2023년 말, 겸상 적혈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CAR T세포 요법이 암 치료에 사용될 수 있게 도왔고,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사용되었다.
프로플루언트는 이미 과학자들이 질병과 질병을 연구하고 싸우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겸상 적혈구 빈혈 및 실명과 같은 유전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변경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전에 CRISPR 방법은 자연에서 발견되는 메커니즘, 즉 박테리아에서 채취한 생물학적 물질로 이러한 미세한 유기체가 세균과 싸울 수 있도록 하는 메커니즘을 사용했다.
프로플루언트의 공동설립자인 알리 마다니(Ali Madani)는 "AI가 설계한 생물학적 시스템으로 인간 DNA를 편집하려는 시도는 과학적인 문샷(moonshot)이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22일 프로플루언트는 인간 DNA를 편집하기 위해 세계 최초 오픈 소스 AI 생성 유전자 편집기 오픈크리스퍼(OpenCRISPR-1)라 불리우는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즉, 개인, 학술 연구실 및 기업이 무료로 기술을 실험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크리스퍼(OpenCRISPR-1)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하여 완전히 개발된 Cas9 유사 단백질과 가이드 RNA로 구성된 AI 생성 유전자 편집기로 AI는 대규모 염기서열 및 생물학적 맥락에서 학습하여 자연에서 발생하지 않는 수백만 개의 다양한 CRISPR 유사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알려진 거의 모든 CRISPR 제품군을 확장 할 수 있다.
오픈크리스퍼(OpenCRISPR-1)를 통해 CRISPR 제품군의 우주를 확장하고 더 구축할 수 있는 기초 분자를 출시함으로써 이러한 AI 응용 프로그램은 유전자 편집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플루언트는 "OpenCRISPR에 대한 우리의 의도는 새로운 CRISPR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을 안전하게 촉진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최첨단 연구 기관 및 약물 개발자와 협력하는 것입니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