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환경보호원, “2024년 시·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 워크숍” 개최

2024-04-15     이은광 기자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원장 조명연, 이하 보호원)이 주관하는 “2024년 시·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 워크숍”이 4월 16일(화)에 호텔 코리아나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보호원은 교육환경보호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업무 관계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보호 교육․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환경 평가 심의과정 참여 경험 및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년 시·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 위원 워크숍”은 3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안) 및 적용방안”으로, 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안한다.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진희 팀장이 발제를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제도 운영 및 개선과제”로, 인천연구원의 석종수 선임연구위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세 번째 주제는 “시·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 주요쟁점 및 해결사례”로, 경기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김승태 위원이 지역의 주요 심의 사례와 현안을 공유한다.

한국교육환경보호원(원장 조명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의 위원이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모색하고 보다 교육환경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