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중심”… Codified는 거버넌스에 유연성 제공

회사 내 규정 준수 방식으로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함 데이터에 액세스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연결되며, 새로운 고객이나 사용자 범주가 등장할 때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 필요

2024-03-05     김맹근 기자
사진 : pixabay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언어 모델이 등장하면서 그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데이터 사용에 대한 규제도 증가하고 있으며, 규정 준수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이다.

TechCrunch의 론 밀러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캐피털 회사 마드로나 벤처 내부에서 육성된 초기 스타트업인 코드화(Codified)가 바로 여기서 눈에 뛴다. 이 회사는 데이터 규정 준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베테랑으로부터 처음부터 구축되었으며, 오늘 4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발표했다.

회사 설립자이자 CEO인 Yatharth Gupta는 오늘날의 기술의 중심에 데이터가 있지만 기업들은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다. "모든 회사는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이 이 데이터를 사용하기를 원한다. 사람들이 이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올바른 사람은 액세스하고 잘못된 사람은 액세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해결하기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문제이다."라고 굽타가 테크크런치에 말했다.

"그래서 성문화된 곳에서 우리의 임무는 간단한다. 회사 내에서 규정 준수 방식으로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사의 혁신에 힘을 실어주고 싶다."

굽타가 보기에 많은 대기업들이 정책을 저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날의 사용 사례에 비해 너무 엄격한 소프트웨어로 인해 특히 정책을 변경해야 할 때 취약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정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고, 데이터에 액세스해야 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되며, 새로운 고객이나 사용자 범주가 등장할 때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하여 변경하고자 한다.

"우리는 자연어로, 선언적인 방법으로 또는 UI를 사용하여 정책을 작성할 수 있지만, 이러한 정책이 작성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고 매우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코드화 할 수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또한 고객이 지난 365일 동안 보안 교육을 받았거나 이미 민감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의 일원인지 여부와 같은 조건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은 이러한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그룹을 만드는 데 의존하지 않고 직원이 누구인지,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젝트에 속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드 코드화 된 데이터 액세스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그룹 접근 방식의 문제는 사람들이 이동하고 직장을 옮기는 것이며 그룹이 항상 따라가지는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굽타의 배경에는 Azure Databricks 제품을 운영하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직책에서 15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했으며 제품 및 엔지니어링을 운영한 SingleStore에서 2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두 가지 일 모두 데이터에 크게 관여했으며 Codified를 통해 해결하려는 문제의 종류를 파악했다고 말한다.

제품은 아직 개발 중이다. 굽타는 이 아이디어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 디자인 파트너와 협력해 왔으며 5명의 정규직 직원과 6명의 다른 계약자와 협력하고 있다. 그는 올해 말에 출시 후보가 되기를 희망한다.

오늘 라운드의 투자자로는 Vine Ventures, Soma Capital 및 Madrona Venture Labs가 있으며, Codified는 작년에 인큐베이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