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골즈 앱의 신규 기능 ‘기부 굿즈’ 출시
[디지털비즈온 곽중근 기자] 기부가 더 쉽고 즐거워진다면 어떨까?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속가능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 앱’에 새로운 기능 ‘기부 굿즈(Thank-you gifts)’를 선보이며 일상 속 나눔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자들이 더 나은 지구촌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개발된 모바일 앱이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이 앱을 통해 교육 문제,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제너레이션17(Generation17)’ 청년 리더들의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앱 내에서 광고 시청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출시 4년 만에 누적 기부금 1천 7백만 달러(약 230억 원)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 갤럭시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올해 초 업데이트한 ‘기부 리더보드’ 기능에 이어 ‘기부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기부에 동참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는 큰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변화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에 유엔(UN) 총회에서 세계 정상들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의 목표로, 지구가 당면한 다양한 과제들 중 교육환경 개선, 기후변화 대응, 불평등 개선, 빈곤 종식 등을 추구한다.
최소 5달러(USD) 이상을 기부할 경우, 배경화면 또는 워치 페이스를 받을 수 있다.
‘라인 아트 동물’ 컬렉션은 5종의 배경화면(2종 무료), ‘크로매틱 동물’과 ‘서식지’ 컬렉션은 각 6종(2종 무료) 및 7종의 배경화면 및 워치 페이스(3종 무료)를 포함한다.
‘크로매틱 동물’ 컬렉션 중 검정 코뿔소 배경화면 및 워치 페이스, ‘서식지’ 컬렉션 중 습지대 배경화면 및 워치 페이스는 무제한 수량으로 제공되며, 그 외의 작품들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