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 미래 환경

물류, 의료, 교육, 농림, 우주, 엔터테인먼트, 가사 업무, 개인 및 노인 보조, 주택 보안, 건설 및 철거,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

2024-01-10     김맹근 기자
사진 : pixabay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반독립 혹은 완전 독립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사람을 위해, 또는 다른 기계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서비스 로봇 시장 및 기술 동향, KIAT GT Insight)이다. 기존의 산업・제조 이외의 분야에서 인간을 대신하여 복지나 전문적인 작업을 위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개인 로봇과 전문서비스 로봇으로 구분한다.

물류, 의료, 교육, 농림, 우주, 엔터테인먼트, 가사 업무, 개인 및 노인 보조, 주택 보안, 건설 및 철거, 해양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이용한다.

디지털 사회로 전환과 함께 서비스 로봇의 영역도 확장됨에 따라 오프라인, 오프라인과 온라인과의 연계, 온라인 등에서 서비스 로봇의 범위를 살펴보자.

첫째 오프라인은 산업・제조현장 외의 분야에서 반독립 혹은 완전 독립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사람을 위해, 또는 다른 기계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이다.

둘째 오프라인 + 온라인은 온라인, 메타버스에서의 AI가 현실에 있는 서비스 로봇을 운용하기도 하며 상호작용한다.

셋째 온라인은 메타버스에 접속했을 때 오프라인에서의 유사한 유형과 기능을 수행하는 서비스 로봇이다.

서비스 로봇 관련 미래이슈는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로봇의 발전과 관련된 미래이슈를 STEEP별로 도출이다. 사회분야에서는 인구구조 변화, 노동력 부족, 로봇과 인간과의 갈등, 로봇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격차 등의 이슈가 있다.

기술분야에서는 AI기반 로봇의 본격적인 활용, 서비스 로봇 관련 인프라 구축, HW기술의 발전, 가상세계 내 로봇 서비스 등의 이슈가 있다.

서비스 로봇의 미래 관련 세부 이슈 도출은 STEEP별 도출한 미래이슈를 기반으로 거버넌스, 인프라, 기술의 발전, 경제적 비용, 사회적 인식, 외부 요인 등으로 관련 세부 이슈를 도출한다.

핵심 주제 및 핵심의사결정 요소 정의는 서비스 로봇의 미래 전망 시나리오 시점은 약 10~15년 후 국내로 설정하고 핵심요인 도출 및 변화 스펙트럼별 내용을 구성하여 전문가가 일관성 평가한다.

향후 10~15년 후의 5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도출은 서비스 로봇의 미래 관련 핵심요인 및 변화 스펙트럼 도출한다.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기술의 발전’, ‘인프라의 발전’, ‘경제적 수용성’, ‘사회적 수용성’, ‘정책 & 규제 환경’, ‘기술패권’ 등 총 6개의 핵심요인과 핵심요인별 변화 스펙트럼을 구성된다.

결론적으로 향후에는 분야별로 서비스 로봇에 접목할 AI기술의 적절한 레벨, AI기반 서비스 로봇을 구현할 수 있는 HW 기술의 확보, 로봇세 도입과 관련된 논의 등 세부요인별로도 추가 고려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