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챗GPT플러스,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공개

2023-11-01     송민경 기자
(사진=Shutterstock)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생성형 AI 측면에서 챗GPT만큼 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기업은 거의 없으며,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GPT버젼이 업테이트 되면서 음성 추가 및 인터넷 서핑 기능이 가능해졌으며, 이제 AI와 파일에 대해 통신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오픈AI는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을 포함하여 생성 인공 지능(gen-AI) 챗GPT플러스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테크전문 외신에 따르면, 테스트 중인 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가 대화 중에 파일을 업로드하고 AI 기반 챗봇의 지원을 받으면서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데이터 시트를 분석하고 요약하여 텍스트와 시각적 요약을 제공하며, 데이터에 대한 텍스트 기반 질문을 처리하고 적합한 모델 자동 선택이 가능하다.

업로드되는 파일의 경우 텍스트나 그래프를 넘어 챗GPT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이미지 생성 및 분석 부분은 부분적으로 오픈AI의 자체 달리3(DALL-E3) 모델에 의해 수행될 예정이다.

최근 구글에서도 사용자 Gmail 및 구글 드라이브에서 정보를 스캔하고 추출할 수 있는 새로운 확장 기능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챗봇 바드(Bard)에 업데이트했다.

바드의 최신 확장 기능을 사용하면 개별 프롬프트 없이 여러 이메일을 한 번에 요약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수신된 이메일에서 이미지에 액세스하고 이미지를 추출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챗GPT와 바드의 활용도가 더욱 증가될 예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