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부산에서 ‘롤드컵·지스타’ 잇달아 개최

2023-10-30     이은광 기자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사진=부산시)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내달 부산에서 세계 최대 규모급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8강·4강전, 국내 최대의 게임산업 전시회인 ‘지스타(G-STAR)가 잇따라 개최 잇따라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2∼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롤드컵’ 8강 경기, 11월 11∼12일에는 4강 경기가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8강 경기 기간 부산 서면 삼정타워에 있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녹아웃 스테이지 이벤트 존으로 꾸며 8강 경기 관람 행사를 연다.

4강 때는 사직실내체육관 야외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개최된다. 올해 행사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와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게임사와 부산 게임기업 마상소프트, 에버스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지스타 입장권 구입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현장 티켓 판매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홈페이지(https://www.gst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