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는 ‘킬러 로봇 개발’ 중
스카이프 설립자 얀탈린, AI는 "인류에게 진정한 위험이 될 수 있다" 전세계는 이미 킬러 로봇 개발 중 로봇 전쟁의 미래 불학실성
[디지털비즈온 이호선기자] 스카이프 창립 엔지니어가 Skynet AI 군비 경쟁과 관련하여 '슬로터봇(Slaughterbot)' 미래에 대해 경고했다. AI 기술의 위협을 연구하는 미래생명연구소의 얀탈린(Jaan Tallinn)은 “AI 산업의 리더가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인류에게 진정한 위험이 될 수 있다.” 고 포브스와 외신을 통해 경고했다.
노르웨이는 우크라이나에 9만 달러 이상의 블랙호넷 정찰 마이크로드론을 공급하여 실전에 배치되었다. 블랙호넷은 소형 헬리콥터형 무인항공기이다. 무게는 수정에 따라 18~33g이고 주 나사의 직경은 10~12cm로 소형이다.
드론에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20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있고 속도는 25km/h에 도달하고 최대 8 분 동안 공중에 머무를 수 있다. 한 세트의 가격은 $40000이며 225세트로 구성되어있다.
이 마이크로 UAV는 자살 폭탄 테러범을 위한 것으로 개발되었고, EMP로부터 보호되지 않으며 전자전 시스템에 의해 실재 장난감처럼 보인다.
중국군은 2030년까지 세계 최고 AI 혁신센터가 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지능화된 로봇의 전투 기술 개발 중이며 이미 무인기와 지상 수중,수상로봇을 개발중이다. 여기에 스텔스기능과 지능화된 로봇의 전투 기술도 개발중이다.
러시아는 군대의 30%를 원격통제 또는 자율화된 로봇으로 대체할 계획이며 로봇전투장갑차 소형전차를 개발중이며 푸틴대통령은 AI리더가 세계를 지배할것이라 밝혔다.
미 국방부는 2017년부터 2040년을 목표로 하는 3단계에서는 전투로봇 군대를 추진하고 있다. 그 예로 2030년까지 300여명의 전투병력과 수천대의 로봇으로 구성된 새로운 전투단을 발족할 계획이다.
미 육군미래사령부는 2만 4000명을 창설하며 미국 4500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AI 로봇기술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는 스스로 판단해 인간을 살상하는 능력을 갖추게된다.
◇전세계는 킬러 로봇 개발 중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0여 개국은 킬러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러시아는 2016년 11월, 국경에 주변 6km 내의 사람과 물체를 저격할 수 있는 킬러 로봇을 개발해 배치했다. 현재는 정찰 무인 드론만을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너에 적용하고 있다.
이스라엘도 12kg의 소형 킬러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은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인 드론, 무인 전투함 등을 개발했다. 영국의 타라니스 드론(Taranis drone), 미국 해군의 자율운항 무인 함정 ‘시 헌터’(Sea Hunter), 보잉의 무인잠수정 ‘에코 보이저’(Echo Voyager), 러시아의 무인 탱크 ‘MK-25′, 한화의 SGR-A1 센트리 건(SGR-A1 sentry gun) 등이 대표적인 킬러 로봇으로 등장했다.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로봇 ‘와일드캣’은 인간의 달리는 속도를 능가했다. 100m 달리기 9초 58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시속 48km로 달릴 수 있다. 로봇 ‘빅도그’는 150kg의 짐을 지고 시속 10km의 속도로 35도 경사면도 올라간다.
◇로봇 전쟁의 미래
과학 전문가들은 미래 전장에서 자율 "킬러 로봇"의 사용을 제거하거나 방지할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했다.
기술적으로 "치명적인 자율 무기 시스템"으로 알려진 이 자율 비행 "킬러 로봇"은 이미 2021년 리비아에서 실행되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경우 모두 UAV가 완전 자율 모드에서 작동하는지 완전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두나라 역시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있다.
전문가들은 치명적인 기계적 오작동이나 불완전한 AI 타겟팅 알고리즘에 대해 누가 책임을 지는가의 문제일 뿐이라 여기고 있다.
UN은 계속해서 자율 킬러 로봇을 불법화하려고 노력할 것이지만, 그러나 불법 국가는 최신 평화 조약에 누가 서명했는지에 관계없이 이를 사용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