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 … 인력 부족과 에너지 사용 감소 압력에 시달려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Uptime Institute의 최근 연례 글로벌 데이터 센터 설문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운영자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자격 있는 직원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한다.

네트워크 세계의 선임 편집자 타고데니스 두비에 따르면, Uptime Intelligence의 전무이사인 Andy Lawrence는 "디지털 인프라 관리자들은 이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인력 부족을 처리하는 데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데이터 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가시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규제에는 관심, 투자 및 조치가 필요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주요 관리 문제는 미래 성장에 대한 계획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센터 관리자는 수요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공급망 문제가 지속되면서 확장되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조달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Uptime은 밝혔다.

한편, 기업은 IT에 대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추구함에 따라 계속해서 더 많은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Uptime의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의 사내 설비에서 실행되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비율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조직은 클라우드의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사내 워크로드의 비율이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에너지 메트릭 고원

조직이 전력 사용 효율성(PUE)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에너지 효율성은 개선되었지만 2023년에는 기존 장비의 한계를 지적하며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Uptime에 따르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향후의 노력은 데이터 센터 소유자와 운영자의 더 많은 자본 투자를 필요로 한다.

PUE는 냉각 시스템이나 비효율적인 전원 공급 장치에서 손실되는 것과 반대로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는 총 전기의 양을 측정한다. Uptime의 첫 번째 연구에 따르면 업계 평균 연간 PUE는 2007년 2.5에서 2011년 1.98로 개선되었으며, 2014년에는 평균이 1.65를 기록했다. 올해 1.58은 2022년 PUE 1.55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Uptime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들은 효율성을 추가하는 측면에서 "비교적 쉬운 이점을 줄인다"고 한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센터 운영자는 더 나은 공기 흐름 관리, 최적화된 환경 제어 및 레거시 시스템의 전기 시스템에 대한 일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PUE를 개선할 수 있다. 현재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새로운 기술로 개조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으며, 가능하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데이터 센터 소유자와 운영자는 이러한 비용/가치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Uptime Institute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Chris Brown은 연구 결과 발표에서 "자본 투자로 인한 비용과 지속적인 전체 운영 비용에서 발생하는 비용, 그리고 위험 증가로 인한 비용"이라고 말했다.

Uptime에 따르면 기존의 많은 시설에서 추가적인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실제 운영에 지장을 주는 대규모 개조가 필요할 것이며 실현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인력난이 여전

Uptime이 설문 응답자들에게 가장 큰 우려 사항에 대해 물었을 때 직원 수는 효율성 노력에 비해 거의 2위를 차지했다. Uptime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문제로 인해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은 데이터 센터 리더들에게 계속 도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설문 응답자의 약 3분의 2가 "직원을 모집하거나 유지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답했지만, 지난해 데이터보다 증가하지 않아 추세가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35%)이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2018년 수치인 17%의 두 배 이상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응답자의 22%가 경쟁업체에 직원을 빼앗겼다고 보고하면서 사업자들이 해당 분야 내에서 밀렵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인력 문제는 운영 관리 인력과 기계 및 전기 무역 전문 인력, 그리고 하급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큰 문제이다.

"이는 약 10년 동안 데이터 센터 업계에 도전적이었습니다. 그것은 최근 몇 년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우리의 조사 데이터는 적어도 올해는 더 악화되지 않을 것이고, 안정화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밀렵은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을 일자리로 데려가는 사람들의 문제이다. 그들은 그들이 고용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라고 Uptime Institute의 연구 분석가인 Jacqueline Davis는 말했다."데이터 센터 업계도 비슷한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할 것이다. 특히 데이터 센터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직업 변화에 항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운영 중단 수는 개선되지만 사고는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든다

가동 시간은 데이터 센터 운영 중단 수에서 꾸준히 개선되어 왔으며, 올해는 이 회사가 기록한 최저치입니다. 응답자 중 55%의 운영자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운영 중단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운영 중단으로 인한 비용은 어느 조직에서나 비쌉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4%)이 최근 발생한 "중대하거나 심각하거나 심각한" 운영 중단으로 인해 100,0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답했으며, 16%는 최근 발생한 "자재 운영 중단"으로 인해 100만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비용은 여전히 높지만 운영 중단의 근본 원인은 일관성이 있습니다. Uptime에 따르면 2023년 데이터에서 현장 전력 분배의 중단이 계속해서 정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정전의 절반 이상이 정전입니다. 많은 조직이 심각한 운영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를 업데이트하고, 중복성을 추가하고, 위험 요소를 식별했다.

"데이터 센터는 새로운 장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운영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가 직면하게 될 운영 중단은 아마도 몇 년 동안 줄어들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관련 비용 때문에 이러한 심각하고 중대한 운영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Uptime's Brown은 말했다. "정전이 발생하면 직접적인 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가와 같은 간접적인 비용으로 상당히 큰 타격을 받기 때문이다.

참고로, 가동 시간은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온라인으로 올해 연간 데이터 센터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85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 소유자 및 운영자, 700개에 가까운 공급업체 및 컨설턴트로부터 응답을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