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 개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
[디지털비즈온 이호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4월 21일 과학의 날’과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 과학문화축제‘봄 사이언스데이’를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사이언스데이’는 1998년을 시작(당시: 과학놀이 한마당)으로 제50회째를 맞이한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과 연계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 내 전시품을 기반으로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스토리 기반의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 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과학체험콘텐츠 부스, 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위한 과학강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콘서트와 다양한 쇼가 있는 과학문화공연, ‘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지구의 날’등 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체험 특별이벤트,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자율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는 전시관(인류관․자연사관, 어린이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상시 진행되는 3가지 미션투어이다.
각 전시관별로 미션 수행 시 경품을 지급하며 3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도전자(그랜드 슬램)에게는 스트랩 키링(열쇠고리)과 추첨(1일/100명)을 통해 갤럭시 탭 및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과학체험콘텐츠 부스는 대덕연구단지 연구소, 과학관련 교육업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직접 개발한 콘텐츠 등 2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 선착순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과학강연은 천문․우주 등 전문과학과 실생활 속에 담겨있는 생활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강연이 끝난 후 강연자와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입장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한 사전예약과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과학문화공연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과학마술콘서트’와, 버스킹, 과학실험쇼, 오케스트라에서 합창, 밴드 음악, 응원단 공연에서 태권도 무술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과학관 사이언스 홀, 중앙볼트 야외광장 무대에서 관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과학관 정문 앞 일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념일 특별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과학을 자유롭게 상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바이벌 자율체험존을 구성하고 게릴라 형식의 미니 대회로 진행하기에 참가자에게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그밖에, 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드닝 포토존,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를 기념 하는 벽화그리기 등 동 행사를 찾아주신 참여자들이 다양한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