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22 “월드컵 사이버 사기 행위” 주의
5가지 사기행위 제시 피싱 페이지를 통한 허위 경품제공 월드컵에서도 NEF 사이버 사기행위 노출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암호화폐 플랫폼인 ‘Crypto.com(클립토닷컴)’이 스폰서로 암호화폐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FIFA는 50억 명의 시청자로 추정되는 청중에게 플랫폼과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팬스광고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의 팬들은 또한 6대6 경기에 참여하여 자신의 NFT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 FIFA 팬 페스티벌의 필드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특한 GIF를 만들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GIF를 NFT로 받을 수 있다.
특정 축구팀을 주제로 한 암호화폐인 팬 토큰도 지금까지 토너먼트에서 역할을 해왔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패한 후 호감도가 높은 아르헨티나 팬 토큰의 가치는 거의 4분의 1로 떨어졌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호날두는 트위터에서 “나의 NFT 컬렉션은 11월 18일 바이낸스를 통해서 공개했다. ‘CR7 NFT‘ 컬렉션은 축구 아이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등장하는 드롭 시리즈 중 첫 번째가 되었다고 크립토뉴스가 전했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주의했다. 보안전문 회사인 카스퍼스키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용하는 5개 사기목록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FIFA 경기 티켓을 판매한다고 주장하는 수많은 피싱 페이지를 발견했다. 사기꾼은 훔친 데이터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다크 웹에서 판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기꾼은 종종 매우 후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했다. 카스퍼스키 연구원들은 월드컵 티켓 2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피싱 페이지에서 사용자는 배달비만 지불하면 "행운의" 승자가 된다고 주의했다.
가짜 FIFA 관련 상품 매장도 주의했다. 팀 티셔츠, 인기 선수가 있는 전화 케이스, 싸인된 축구공에 대한 제안은 사용자가 구매를 위해 데이터를 입력하고 돈을 이체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에 속으면 안된다고 했다.
어떤 사람들은 경기에 내기를 걸고 암호화폐를 얻겠다고 제안하고, 다른 사람들은 관련 NFT 아트를 얻겠다고 제안했다.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은 암호 지갑 자격 증명을 입력하는 것이므로 상금이 직접 전송한후 사기꾼은 모든 저축 및 관련 지갑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계획은 암호 화폐 투자 사기로, 사기꾼은 적극적으로 실제 코인을 만들고 피해자에게 잠재적인 통화 성장을 약속하면서 사용자가 코인에 투자하도록 설득한다. 실제로 이들은 거의 성공하지 못했고 사용자는 결코 발전하지 않을 무언가에 돈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하행 티켓을 제공하는 항공사 서비스를 모방한 수많은 피싱 페이지가 관찰되었으며, 분석된 한 웹페이지는 멋진 외관, 잘못된 철자, 새로 등록된 도메인, 사이트의 제한된 기능 등 전형적인 사기 징후를 보였다고 경고했다.
카스퍼스키는 보안 전문가인 올가 스비스투노바는 “주요 스포츠 경기는 항상 사이버 범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다양한 사기 수법이 사용되는 것을 관찰했기 때문에 사기꾼들은 매우 창의적”이라고 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