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동영상 생성 AI ‘Make-A-Video’ 발표
AI의 동영상 프로그램 짧은 문장 입력, 짧은 동영상 생성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메타(Meta 페이스북)는 9월 29일 동영상 생성 AI ‘Make-A-Video’를 발표했다.
창의적으로 명명된 새로운 기술로 텍스트 프롬프트만 사용하여 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 결과는 인상적이고 다양하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딥러닝 텍스트·이미지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이나 논란이 있었던 AI가 그리는 그림 프로그램 '미드저니(Midjourney)', 오픈AI '(달리2)DALL·E 2' 등의 이미지 생성 AI의 동영상 프로그램이 있다.
‘Make-A-Video’프로그램은 동영상 생성 AI와 마찬가지로, 짧은 문장을 입력하면, 그 내용을 나타내는 짧은 동영상이 생성된다. 메타가 공개한 일부 동영상은 짧고, 세부가 흐릿하고 분명히 부자연스럽지만 가능성이 느껴진다고 소개했다.
한편 트윗에 소개된 4개의 동영상은 각각 ‘화성에 착륙하는 초현실적인 우주선(A dog wearing a Superhero outfit with red cape flying through the sky on mars)' '초상을 그리는 테디 베어(A teddy bear painting a portrait)''해변을 달리는 유니콘(Unicorns running along a beach, highly detailed) 라고 하는 텍스트로부터 생성한 것도 있다.
마크 자커버그 CEO는 자신의 페이브숙 게시물로 동영상 생성은 픽셀이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예측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미지 생성보다 어렵지만, Make-A-Video는 교사 없는 학습 레이어 를 추가하여 이것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Make-A-Video’프로그램는 현재 64×64픽셀의 16프레임 동영상을 출력한다. 공개된 작품은 그것을 다른 AI 모델로 768×768픽셀로 확대한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이 AI 모델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제너레이티브 AI의 연구와 결과를 커뮤니티와 오픈에 공유해 피드백을 요구하고 있다. 책임있는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이 신기술에 대한 접근을 개량,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