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어반 테크 디스트릭트’ 프로젝트 공개
넷제로 향한 ‘도시 기술 지구’ 벤치마크 신생기업 컨퍼런스, 연구, 세미나등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제공
[디지털비즈온 최유진 기자]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에 세계 최대의 ‘어반 테크 디스트릭트(Urban Tech District)’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어반테크 디스트릭트’는 두바이의 알 자다프(Al Jaddaf) 지역의 크릭사이드(Creekside of Al Jaddaf)에 위치하며, 건축 면적 140,000제곱미터에 녹색도시 건설과 도시 기술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함께 번성하는 살아있는 실험실이 될 것이라 아랍권 매체 자와야 가 9월 6일 전했다.
‘도시 기술 지구’는 녹색 도시 기술, 교육 및 훈련 분야에서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컨퍼런스, 교육, 연구, 세미나,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및 다양한 편의 시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한다.
이 건물은 또한 건설 및 운영에서 발생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데 도움이 되어 저탄소 노동력을 가능하게 한다.
‘도시 기술 지구’는 투자를 유치하고, 신생 기업가들에게 연료를 제공하는 벤처 캐피탈의 본거지가 되어 독특한 협업 도시 기술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도시 기술 지구’는 UAE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및 넷 제로 목표를 위한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 소개했다.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다수의 '녹색' 프로그램 및 관행을 제안함으로써 순 탄소 제로 목표 달성을 향한 글로벌 전환에 동참한다.
새로운 복합 단지는 또한 최고 수준의 기업가들의 하우스가 되어 두바이를 혁신을 위한 도시 중심지로 만들고,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기술 생태계를 강화로 네트워킹 이벤트, 전시회, 워크샵, 세미나, 강의, 이해 관계자 및 커뮤니티 참여도 촉진한다.
훨씬 더 큰 규모로 도시 솔루션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이 ‘도시 기술 지구’는 지속 가능한 도시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가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첨단 기업의 새로운 유형을 위한 가속화 플랫폼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차세대 리더들이 만나고 성장할 도시 기술 연구소의 본거지가 될 것이며, 기후 친화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향한 글로벌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민관 파트너십을 추진하면서 응용 연구를 기반으로 혁신을 시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URB' 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