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가정용·전기차용 축전지 시스템 공개

[디지털비즈온 최유진 기자] Toyota Motor Corporation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정용 축전지 시스템인 O-Uchi Kyuden System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안전하고 긴 서비스 수명, 고품질, 가격 대비 좋은 가치, 고성능' 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Toyota의 O-Uchi Kyuden System은 Toyota의 배터리 제어와 같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 기술을 사용하여 8.7kWh의 정격 용량과 5.5kWh의 정격 출력을 제공한다. 이는 안전을 보장하고 일반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자연 재해로 인한 정전 시에도 가정 전체에 전기를 공급한다.

또한 태양광 시스템과 연계하여 밤낮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적정량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재생 가능한 에너지인 태양열 발전의 사용을 장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 고유의 시스템으로 전기 자동차(HEV, PHEV, BEV, FCEV)의 전원2을 차량 급전 어댑터의 최대 출력은 1.1kW로 AC 100V로 공급하고 정전 시 전기 자동차에 저장된 전기를 백업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 컨디셔너에 연결된 무선 LAN 라우터를 사용하는 IoT로의 미래 이동은 저장 용량, 작동 모드 및 기타 설정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전용 앱에서 iOS14.2 이상, Android7.0 이상에 대응하며 실시간으로 보고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