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대회’ 6월 베이징서 개최

[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혁신 주도 개발 전략을 시행하고 기술 기업의 국제 교류를 촉진하며 과학 기술 협력 강화 및 혁신 성과 공유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광범위한 합의를 위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 과학기술협회, 중국공상연합회, 베이징시 인민정부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2022 글로벌 미래 기술 협력 회의를 韓·中 공동 주최한다.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을 논하고, 글로벌 협력을 도모하는 ‘2022년 글로벌 미래과학기술혁신 협력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개막식, 기조 연설, 성과 발표, 주제 포럼 및 기타 활동을 포함하여 ‘기술이 개발을 주도하는 미래 혁신 강화’로 이번 회의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며, 중국 정부 관련부서와 글로벌 과학기술 분야 산학계 대표를 초청해 글로벌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학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중 탄소 목표, 디지털 무역, 지능형 제조, 정보 글로벌 첨단 기술과 기술, 자율 주행 및 디지털 건강과 같은 과학 및 기술 주제가 논의된다.

첫날인 6월 28은 “기술이 미래 혁신에 힘을 실어주고 발전을 이끈다“ 라는 주재와 전체 세션은 기술 혁신은 글로벌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 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에 과학과 기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중국과학원 대학교의 과학기술발전동향에 대한 연구판단력 강화, 미래경제사회발전 예측, 핵심핵심기술 등을 발표 예정이다.

둘 째 날은 미래기술 및 정보기술에 대한 포럼이 개최되고, 차세대 정보 기술 산업의 활발한 발전에 직면하여 이 포럼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새로운 평판 디스플레이, 고성능 집적 회로 및 6G 이동 통신 기술의 응용 및 개발 전망에 중점을 둘 미래기술과 자율주행을, 디지털 기술은 스포츠의 표현과 소비를 재구성하고 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건강, 청소년 교육 등 을 주재로 진행 된다.

앞서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영상 축사에서 “중국의 개방을 수준 높게 확대시킬 예정이며 혁신 교류의 협력을 심화시키고 과학기술과 경제의 깊이 있는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의 공동주관 기관인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류승희 이사장은 “한중수교 30주년 해에 이번 행사가 개최돼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경제와 양국 관계의 균형적인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개요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는 2018년 창립하여 한중 양국의 활발한 산업교류를 통해 교량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한 기술 및 콘텐츠를 발굴하여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 (중국국영기업)와 중국정부의 지원으로 중국시장에 합작 합자 JV를 설립하고, 시장 확장 및 지속적인 관리로 글로벌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