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에서 활약중인 '로봇 개' 군사용으로 투입
미 공군, 로봇견 ‘비젼 60’ 플랫폼의 군용 버전 동일기종 현대,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2020년 9월 미공군은 특이한 시스템인 "로봇 도그"를 배치하여 부대 순찰업무 및 경계 업무에 상황 인식을 향상시켰다.
2020년 4월에 수주 된 공군 연구소 계약의 일부로 'Ghost Robotics'가 개발한 로봇 개 는 비행장을 확보하기 위해 출동 하는 기민한 전투 고용 훈련 의 일환으로 네바다의 Nellis 공군 기지에 배치되었다.
미 전역에서 현역 및 공군 주 방위군이 수행한 이번 훈련은 공군의 차세대 첨단 전투 관리 시스템(Advanced Battle Management System)인 "전투 지휘관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공군 에 따르면 국방부 자산을 실시간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
특정 모델 로봇 개는 'Vision 60'이라고 하며, 정보, 감시 및 정찰(ISR) 임무, 분산 통신 및 "지속적인 보안"을 위해 설계된 Ghost Robotics의 Quadrupedal Unmanned Ground Vehicle 플랫폼의 군용 버전이다.
고스트 로보틱스(Ghost Robotics)에 따르면 "거의 모든 환경에서 모든 지형 안정성과 작동을 넘어, 우리 다리 로봇의 핵심 설계 원칙은 다른 다리 로봇과 비교할 때 기계적 복잡성을 줄이는 것입니다. 심지어 기존의 바퀴 달린 UGV도 있습니다." "복잡성을 줄임으로써 본질적으로 내구성, 민첩성 및 내구성을 높이고 지상 로봇을 배포하고 유지 관리하는 비용을 줄였다."고 말했다.
◇미 공군, 로봇견 테스트
미 공군은 훈련 중 321대대, 621대대 비상대응비행단에 배속된 비행사들은 콜로라도 버클리 공군기지에서 109공수비행단 LC-130 헤라클레스 항공기를 통해 넬리스 공군기지로 비행해 비행장을 확보했다.
훈련을 위한 CR 팀장과 321 CRS 로드마스터 Master Sgt 에 따르면 'Vision 60'로봇 도그는 다른 지원 공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621 CRW 조종사가 항공기에 더 좁은 경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에 대한 시각적 평가를 제공했다.
ABMS 시연 중'Vision 60'로봇 도그에서 테스트한 특정 기능에 대한 세부 정보는 부족하지만 국방 시각 정보 배포 서비스 에 게시된 사진 은 621st CRW의 공군이 플랫폼의 여러 변형으로 작동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Ghost Robotics 에 따르면 "우리의 모듈식 설계는 몇 분 안에 모든 하위 어셈블리를 현장에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합니다 ." "전략적 파트너는 우리의 참조 설계에 라이선스를 부여함으로써 센서, 라디오 및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로봇 크기를 선택하여 거의 모든 사용 사례에 대한 솔루션별 Q-UGV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젼 60(Vision 60)
비전 60은 움직임도 외모도 개를 닮았고 일반적으로 '개'라고 부른다. 특별한 것은 모터로 실내 환경이나 지형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다. 비전(60)은 종래의 로봇에 비해 모터가 크게 튼튼하고, 기어비가 낮고 가속하기 쉽기 때문에 구동성이 우수하다. 그 때문에 모터 자체가 지형을 검지하고, 사막에서도 설원에서도 빙산에서도 늪지에서도 절벽에서도 자유자재로 이동한다.
용도는 2개로 적용된다. 첫번째는 단발의 정찰 임무. 감시부대로 파견하여 폭발물이나 위험한 화학물질이나 핵물질을 찾는다. 적절한 센서를 탑재하고 발송하면 그 장소의 특징을 조사해준다. 두 번째는 루틴 워크로, 예를 들어 산업 로봇으로 공장을 점검한다. 매일 정해진 루트를 순회하여 계기를 읽어 기계의 온도를 조사해, 이상의 유무를 체크하는 것이다. 군과 정부 기관에서의 역할은 경비의 색조가 강하다. 플로리다 틴달 공군 기지에서는 이미 고스트 로봇 개가 하루 2회 습지를 순찰하고 있다. 인간의 신원 확인도 담당한다.
2021년 2월에는 국토안보부가 멕시코와의 국경을 경비하기 위해 로봇 개 배치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국경지대는 지형이 엄격히 광대하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카메라 외에 마약을 검지하는 센서의 탑재도 필요하다. 로봇은 실제로 인간이 통제한다. 로봇 개도 사람이 모니터를 보고 움직이고 있다. 로봇 개를 무기로 하는 것은 고스트사가 아니다. 로봇은 토대에 불과하며 무기로 사용할지 여부는 정부에 달려 있다.
◇동일기종 현대,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인수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6월 미국 로봇 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완료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설립해 2013년 미국 구글이 인수했다. 이후 소프트뱅크그룹이 2017년 회사를 인수했다가 현대차그룹에 재매각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뱅크 쪽과 지난해 12월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물류 로봇, 안내 및 지원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입을 위한 자율주행(보행), 로봇팔, 비전(인지·판단) 등의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소유권의 지속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가장 앞선 로봇개발을 계속해왔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두 번째 상용 로봇은 창고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제작된 로봇인 스트레치다. 스트레치는 2022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기아차 외에도 열차와 군용 탱크 제조업체인 현대로템을 소유하고 있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구조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궁극적인 모빌리티 특수차량 라인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강력한 연구 개발력은 현대차가 자율주행차에 더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