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인공지능㉔] “인공지능”… 당신을 리더로 만들 수 있다

AI가 공감, 창의성, 민첩성 등 인간중심적 기술 리더들은 회사에서 AI를 최대한 활용

2022-01-28     김맹근 기자

기계들의 발전은 지금 적어도 한 세기 동안 우리를 매료시키고 공포에 떨게 했다. 사실, 현대적 의미의 로봇이라는 단어는 1921년에 처음으로 문자 언어에 들어갔다. 오늘날 자동화가 우리 삶의 많은 다른 측면으로 확산되면서, 어떤 사람들은 로봇이 우리의 일을 대신하고 결국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그러나 일자리 감소에 대한 집착은 인공지능의 친절하고 온화한 측면, 즉 공감과 겸손과 같은 인간의 자질을 보완하거나 강화시켜 리더들이 결정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모호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에는, AI의 게임 상태와 그것을 어떻게 더 잘 선도하는 것으로 통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AI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조직은 단순히 다르게 행동할 뿐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는 조직도 있다. AI는 그들의 집단적 사고방식에 새겨졌다. 단순히 기회주의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협업, 지속적인 학습, 엔드투엔드 사고 등 AI의 장기적 이익을 깊이 내재화한다. 이를 위해 지도자들은 자신의 사고방식을 재정비하고 조직 내 모든 사고방식을 움직여야 한다.

이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출발해야 할 한 곳은 멀리 내다보는 것이다. 신속하고 측정 가능한 재정적 이익을 제공하는 자주 관련이 없는 사용 사례를 추구하게 될 수 있는 단기 이익에 초점을 맞추지 마십시오. 오히려 조직의 가치를 부가할 수 있는 장기적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회사의 다중값에 영점을 찍으십시오. C-suite가 이 접근방식에 동의하도록 하려면 외교와 설득력, 즉 AI가 탄력을 받을 때 지도자들이 길러야 할 자질들이 필요하다.

이는 미국과 유럽 노동자들이 2055년까지 팀워크나 유연성과 같은 주관적인 자질인 부드러운 기술에 소비할 시간의 비율이다. 그때쯤이면 현재 우리의 업무활동의 절반은 자동화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존재하는 직무활동의 절반 이상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AI가 많은 기술적 과제를 떠맡으면서 공감, 창의성, 민첩성 등 인간중심적 기술이 점차 중심을 잡게 될 것이다.

리더들은 그러한 기술들을 인식하고 보상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그들의 회사에서 AI를 최대한 활용하기를 원한다면 그것들을 연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최근 McKinsey 조사에 따르면, 그들의 AI 이니셔티브가 C-suite에서 참여적이고, 박식하며, 매우 협력적인 챔피언이라고 말할 가능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높았다.

오늘날 우리는 AI 기술의 약속과 가능성을 이전과 같이 보고 있다. AI로 구동되는 로봇은 소매 창고를 운영한다. 전력회사는 전력 수요를 예측하기 위해 AI와 기계 학습 모델을 사용한다. 그리고 자율주행차는 센서와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해석하기 위해 AI 기반 시스템에 의존한다.

이 인터뷰에서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수석 연구 과학자 겸 디지털경제 MIT 이니셔티브의 조정자인 앤드류 맥아피는 리더십이 이런 미친, 강력한 기술 앞에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설명한다. 한편, McAfee는 심층적인 인간 기술은 고객, 재능, 이해당사자들을 끌어들이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훨씬 더 가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도자들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는 한 가지는, 힘든 전화를 계속 하는 것의 가치인데, McAfee에 따르면, 어쨌든 기계는 그런 일을 더 잘 하기 때문이다. 그는 기술은 인간보다 인간 판단 업무에 더 뛰어나다고 말한다. 기계학습 혁명의 가장 불안정한 부산물이다.

로봇 인수에 대한 두려움은 수십 년 동안 있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인간과 기계 간의 논쟁은 새로운 긴급성을 띠게 되었다. 퓨 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전문가에 대한 광범위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AI와 관련 기술의 유행이 향후 10년 동안 그들을 더 나아지게 할 것인지 또는 더 나빠지게 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63%는 AI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협업을 개선하고, 공동의 이익에 초점을 맞춘 가치 기반 시스템이 된다면 사람들이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여기서 놀랄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