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경로는… "에어로졸"
'재치기'는 공기 감염이 주는 신종 코로나의 주된 감염 경로 세계 보건기구 (WHO) 에어로졸의 흡입에 감염 경로라고 명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해 매일 수백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의 시간적?공간적 특징을 확인하기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주요 감염경로 및 집단감염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
코로나19 전파에는 계절적 요인 보다는 밀폐된 실내에서의 활동 수준의 영향이 크며, 1, 2, 3차 유행 시기에 따라 주요 감염경로가 변하고 있고,
이용제한과 같은 강력한 방역조치가 일부 감염경로에서는 확진자 저감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설별로 발생하는 집단감염 규모 등의 특성에 차이가 있었다.
이는 고위험시설로 알려진 일부 시설에서는 집합금지와 같은 정부의 방역 조치가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나 각 시설의 특성에 따라 상이한 방역조치가 이루어져야 함을 알려준다. by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진희·박민숙·이상원
재채기는 누군가가 아프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는 징후였으며, 팔꿈치에 재채기를 하는 것은 기본 예의다.
재채기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주변 사람들에게는 전파가 된다. 특히 밀폐 된 장소와 환기가 잘 안되는 장소에서의 재채기는 공기 감염이 신종 코로나의 "주된 감염 경로"라고 지적했다. 반대로 공기 중의 에어로졸의 양을 줄이면 감염을 억제 할 수 있다고 했다.
세계 보건기구 (WHO)와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는 각각 바이러스를 포함한 에어로졸의 흡입에 대해서도 감염 경로라고 명기하고 있다.
에어로졸의 크기는 5 마이크로 미터 (0. 005 ㎜) 이하로되어 오랜 시간 공중을 떠돈다. 신종 코로나의 감염 경로로, 재채기 등으로 나오는 큰 비말을 통해 "물보라 감염"이나 바이러스의 부착 위치를 만진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지에 따르면 "접촉 감염"일반적으로 설명되어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주요 전파 경로는 미세한 호흡기 비말 및 에어로졸 입자에 의한 공기 전파, 비말을 통한 분사 전파, 오염된 손으로 코와 입, 눈을 만지는 접촉 전파 세 가지로 나뉜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는 '공기 전파'를 감염 경로 가운데 첫째 항목으로 꼽았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6피트(1.8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도 공기 중 바이러스를 흡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대부분의 감염이 “공기 전파가 아닌 밀접 접촉”을 통해 이뤄진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꾼 것이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1.8미터 이상 거리에서의 공기 흡입을 통한 감염은 가까운 거리보다는 가능성이 낮지만 이런 현상이 반복해서 보고됐다”고 변경 이유를 밝혔다.
이런 방식의 전염은 바이러스를 내뿜는 감염자가 실내에 15분 이상(때로는 몇 시간) 있는 경우에 발생하며, 때로는 감염자가 떠난 직후 같은 공간을 다녀간 사람한테도 전염된다고 설명했다. CDC는 특히 환기가 불충분한 밀폐 공간에선 감염자가 운동을 하거나 큰 목소리로 말할 경우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거리 떨어져 있어도 위험 "에어로졸"감소 대책을 성명은 공기 감염이 신종 코로나의 "주된 감염 경로라고 생각하게 돼있다"고 지적했다. 생각하는 이상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감염 위험이 반대로 공기 중의 에어로졸의 양을 줄일 같은 대책으로 감염 억제 할 수 있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