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톈원(天問) 1호’ 화성 착륙 성공 "세계3번째"
탐사로봇 주룽(Zhurong) 90일 동안 화성 탐험 화성에서도 이어지는 美·中 패권 다툼
중국의 '톈원(天問) 1호'가 15일 오전 7시18분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의 착륙 예상 지점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불의 신의 이름을 딴 주룽(Zhurong)은 두 초강대국 간의 기술력이 지구 경계를 넘어서 펼쳐지면서? 탐사로봇 주룽을 태운 착륙선은 유토피아 Planitia로 알려진 광대 한 북부 용암 평원을 목표로 알려진 "7 분의 공포"를 탐색하기 위해 낙하산을 사용하여 화성의 대기를 통해 위험한 하강을 완료했다고 신화통신이 발표했다.
지난해 7월 23일 발사된 톈원 1호는 약 7개월간의 비행 끝에 지난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했다. 이후 궤도를 돌며 자료를 수집해왔다.
중국은 화성에 첫 번째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궤도, 상륙 및 로빙 작전을 수행 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불의 신의 이름을 딴 Zhurong은 두 초강대국 간의 기술력이 지구 경계를 넘어서 펼쳐지면서 이는 다른 두 나라가 화성에 착륙이래, 미국 및 러시아에 도달 한 유일한 업적이라 중국 국영TV등 중국언론들은 논평했다.
◇주룽(Zhurong)의 임무는
중국 탐사선 Zhurong 은 약 240kg 무게 와 6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비 날개 태양 전지판을 열어 햇빛을 흡수하고 배터리를 충전한다. 화성의 지질학 차트 작성, 기후 조사, 전자기장 및 중력장 측정등 화성 표면에서 암석 샘플을 수집하고 분석하며 화성에서 약 3개월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탐사선을 실은 중국의 Tianwen-1 화성 탐사선의 발사는 중국의 우주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복잡한 착륙 과정은 무선 신호가 화성에서 지구에 도달 할 수있는 것보다 더 빨리 발생하기 때문에 "7분의 공포"라고 하며 이는 통신이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은 지난달 새로운 우주 정거장의 첫 번째 모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2022 년까지 승무원을 이끌고 결국 인간을 달에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의 Long March 5B 로켓의 일부가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지구로 돌아 오는 인도양 상공에서 분해되었다.
이는 우주 쓰레기를 지구로 돌려 보내는 것을 관장하는 에티켓 위반에 대한 미국과 다른 국가의 비판을 불러 일으켰으며, 다른 국가들에게 생명과 재산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BBC등 외신들은 전했다.